드디어 따 먹음^^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7/05
둘째 딸 손녀가 올 3월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였습니다.
방과 후 수업 시간에 나눠준 방울 토마토 묘목 한 개를 3월 19일 집으로 가지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날 손녀는 묘목을 교실에 두고 오는 바람에 셔틀버스를 놓칠뻔도  했었지요.
5월 9일 1차 반갈이를 한 사진 인데요.
둘째 딸 말로는 이때 생사를 넘나들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사위가 식물이 잘 자라게 하는 등을 사서 켜놓고 직장에서 원격으로 조정한다고 했습니다.
5월 31일 꽃이 피여 있는 사진 이구요.
이때 사위가 붓으로 인공 수정을 했다고 했네요.
어떻게 든 열매를 맺게 해야 한 다고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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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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