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글을 읽으면서 저와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발견해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제가 집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 행적들이나 선호하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집순이인가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또 완전 집에만 있기를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적정한 선의 외출 스케줄을 선호하면서 막상 나가면 재밌게 놀곤 합니다. 다만 음주를 즐긴 후에 다음날에는 후회를 하곤 합니다.
지속적으로 나가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일정들은 하루에 처리하길 희망합니다. 하루에 계획적으로 몰아놓고 한 번에 일정을 소화한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과거에는 나가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시끌벅적한 것을...
지속적으로 나가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일정들은 하루에 처리하길 희망합니다. 하루에 계획적으로 몰아놓고 한 번에 일정을 소화한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과거에는 나가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시끌벅적한 것을...
편의점 맥주와 넷플릭스 유튜브 너무 좋죠ㅎㅎㅎ저는 맥주 대신 콜라를 먹곤 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넷플릭스 유튜브면 그저 헤븐입니다 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