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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4/01/16
반품 처리가 번거로워서 안 한 적도 있고, 또 반품하고 나서 후련한 적도 있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재판매 될 것이라고 생각된 적이 있었습니다.  반품되었던 제품을 제가 다시 새 것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썩 달갑지는 않지만 그 제품에 치명적인 하자가 없다면 다시 파는 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요. 그런데 대다수의 제품이 반품 안 되고, 그 과정에서 감수해야 하는 것이 많다니 심란한 마음이네요. 
저를 포함해서 대다수의 소비자가 신중하게 구매를 할텐데, 반면에 지인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료 중에는 쉽게 물건을 고르고, 반품을 아주 습관적으로 하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도 아주 사소하다고 해요. 타인이 볼 때는 그렇게 쉽게 반품할 것이면 차라리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구매하지라고 생각할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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