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신수현 · 안녕하세요
2023/05/02
재경님 직접끓인 미역국을 드신 아내분께서 행복하시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밥차리는거 생각할것도 많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특히 저희집은 아버지가 신장장애인 2급이셔서 드시지 못하는 음식도 많고 신경쓸게 많은데다가 못먹는 음식도 맜았지만 어머니가 이때까지 삼시세끼 다차려주셨답니다. 지금은 집에 있는 제가 아버지 식사챙겨드리는데 차리고 설거지도 다하고 집안일하니 스트레스를 받아요. 동생있을때는 동생도 같이합니다. 집안일이 혼자 계속하고 다른일 못하면 우울증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그이유를 알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일은 각집안마다 다르지만 시급을 계산하면 최저시급보다 높은 금액의 노동이 소요되지만  시급을 안주고 힘들게 일한다는 기사를 옛날에 보았는데 가사노동하나의 일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가사노동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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