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온다맘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8/19
불타는 금요일 이었다.
금요철야를 집에서 아이들과 온라인 예배로
드리는 이유인 즉슨, 차로 오가는 일이 내게 주어진 것.
먼저는 남편 출근할 때 동승하고, 남편이 내린 후
나는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9시 반 남짓인데 도로변이라 그런지 심히 기어왔다.
그리고 학원으로 운전해서 목적지 도착,
퇴근 후 어린이집으로 데리러 가려는데
비가 후두둑 내리기 시작.. 우산도 없어 집으로
운전하러 다시 집 갔다가 챙긴 후 어린이집으로 갔다
하원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는 또 엉금엉금 
퇴근시간.. 10분 내외를 30분 .. 걸려 도착ㅋㅋ
뭔가 많은 일을 한듯. 뿌듯해서 기록으로 남겨두려 
끄적이는중이다. 주차를 다섯번 해보니 나도모르게
운전 감각이 생겨나는 것 같다.
몇 주 전 제동 오류로 혼자 사고낸 일이 아득했지만 , 
그것도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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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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