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산다. 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니 느낀 점은 많이 써야 한다는 사실이다. 쓰려면 읽어야 한다. 읽지 않는다면 들어야 한다. 많이 듣고 읽어도 쓰지 않으면 내 것이 안된다. 교회에서 성경 하브루타 묵상을 교육하면서 느낀 점도 마찬가지다. 우선 생각하는 바를 말하기 전에 쓰면, 말하기가 쉬워진다. 내 것이 된다. 말하면서 내 것이 되고, 그러한 순간이 축적이 되어야 믿음을 지킬 수 있다. 
  성품과 업적을 이루는 데에도 원리는 비슷하다고 본다. 어떤 말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말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읽거나 들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써야 한다. 
  이점에서 나는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