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랑 함께 한 만보
2023/06/09
어제 뉴욕의 주황색 하늘을 전해듣고, 오늘 우리 하늘을 다시 쳐다 본다.
구름이 참 좋다.
아파트에서 구름이 크게 모습을 드러내며 나온다. 뭉게뭉게 마중나온 걸까...
너무 반가워 하는걸 보니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 온 걸까...
한참을 보고 있으니 여기저기서 몰려온다. 구름 베이비도 따라온다.서로 부둥켜 안는게 아닌가.
오늘은 유난히 구름이 좋다.
아파트를 조금만 나오면 큰 저수지가 있다. 늘 다니던 넓은길이 아닌 오솔길을 선택한 건 또 다른 한 폭의 그림이 있기 때문이다.
구름따...
구름이 참 좋다.
아파트에서 구름이 크게 모습을 드러내며 나온다. 뭉게뭉게 마중나온 걸까...
한참을 보고 있으니 여기저기서 몰려온다. 구름 베이비도 따라온다.서로 부둥켜 안는게 아닌가.
오늘은 유난히 구름이 좋다.
구름따...
@옥결 님 감사해요...
저도 일할땐 구름은 커녕 하늘 한번 쳐다보기도 힘들었답니다...
한맺힌 듯 걷고 또 걸으며 주어진 시간을 맘껏 즐기는 중...
쉬엄쉬엄 글 올리는 재미까지...앱 받아놓으면 사생결단 할까봐서요ㅋ~~^&^
@최경희 님의 이런 표현 "머리 뒤로만 흘려보내던 하늘" 콕 집어 저장해 둘거예욤...너무 좋아요~~^&^
일을 다니는 저도 하루에 만보 걷기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회사에서 움직이는 일을 할 때나 잠깐씩 만보가 나오지요. 하루종일 서서 그 자리에서 일하면 만보 채우기가 힘들더라고요. 요즘 만보 챌린지 그런것도 있던데, 걷기 운동 앱 받아서 쏠쏠하게 포인트도 쌓아놓으세요.
덕분에 머리 뒤로만 흘려보내던 하늘을 보게 됩니다.
즐주하세요~^^
@life41 님 반가워요...덩달아 더 기분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요~~~^&^
철여님 산뜻하게 만보하시고 예쁜하늘과 구름, 저수지, 오솔길등을 사진을 통하여 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감사합니다.
@해수니 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의 길치는 오늘의 교훈입니다...이제 더 이상 길치가 아니라는 걸 찬송으로 고져진 음치처럼...
길이요 참 생명되신 주와 함께라면 길 잃어버릴 염려 없다는...철여의 생각~~~^&^
@클레이 곽 어제는 늦게 주무셨나봄요..^^
아침에 보는 어제의 댓글... 답글달다가 좋은 글감이 생겼네요...
천국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는...
신선도 마음먹기나름...
부러우면 지는건데 저는 곽님을 이겨먹음...ㅋㅋ
동생의 기도 감사하다는 누나는 행복하다는~~~^&^
@피아오량 님 어제는 구름에 꽂혀 구름타듯 쉽게 걸었네요...
뜬구름 잡는 소리에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오늘 길을 헤매다가
오천보 걸었습니다.
아름다운 곳을 산책하신 나철여님!
편안한 밤되세요
고수자랑 겁나게 하는저 동생문안인사드려요.. 사시는곳이 아주 신선같은곳이네요...너무 좋은곳에 사신다..부럽습니다. 나가면 바로 시가 떠오르고, 소설이 되고, 에세이가 되는 그런곳입니다. 건강하십시오 .곧 부군과 같이 손잡고 데이트하시길 ....
커다란 뭉게구름이 이쁜 구름이 좋은 날이네요 ~~!!
@옥결 님 감사해요...
저도 일할땐 구름은 커녕 하늘 한번 쳐다보기도 힘들었답니다...
한맺힌 듯 걷고 또 걸으며 주어진 시간을 맘껏 즐기는 중...
쉬엄쉬엄 글 올리는 재미까지...앱 받아놓으면 사생결단 할까봐서요ㅋ~~^&^
@최경희 님의 이런 표현 "머리 뒤로만 흘려보내던 하늘" 콕 집어 저장해 둘거예욤...너무 좋아요~~^&^
일을 다니는 저도 하루에 만보 걷기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회사에서 움직이는 일을 할 때나 잠깐씩 만보가 나오지요. 하루종일 서서 그 자리에서 일하면 만보 채우기가 힘들더라고요. 요즘 만보 챌린지 그런것도 있던데, 걷기 운동 앱 받아서 쏠쏠하게 포인트도 쌓아놓으세요.
덕분에 머리 뒤로만 흘려보내던 하늘을 보게 됩니다.
즐주하세요~^^
철여님 산뜻하게 만보하시고 예쁜하늘과 구름, 저수지, 오솔길등을 사진을 통하여 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감사합니다.
@해수니 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의 길치는 오늘의 교훈입니다...이제 더 이상 길치가 아니라는 걸 찬송으로 고져진 음치처럼...
길이요 참 생명되신 주와 함께라면 길 잃어버릴 염려 없다는...철여의 생각~~~^&^
저는 오늘 길을 헤매다가
오천보 걸었습니다.
아름다운 곳을 산책하신 나철여님!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