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5
예전에 현안님께서 작성하신 글에 몹쓸 댓글을 남겻었는데.. 현안님 글들의 정서가 좋아서 그 말을 하고 싶었거든요.
유니님 글에서도 특유의 정서가 느껴집니다. 혹시 아세요? 제가 유니님 글에서 느끼는 정서는 다정다감함 입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지겹거나 식상하지 않은.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믄서 함께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고 싶은. 그런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은.. 사례를 하나만 남기면, 저는 부산토박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릴 때 회를 먹지 않았어요. 딱히 이유는 없는데, 뭔가 말캉말캉한 느낌이 낯설 것 같은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의 소울푸드인 육고기과 함께 영양학적으로 서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보는게 역시 중요한 것 같아요.
불금이...
저요? 좋다고요?ㅋㅋ 며칠만에 얼룩소 와서 헤매는 중입니다 ㅋㅋ
호아빠님 안녕하세요!
그냥 왠지 그런게 있잖아요.. 임마 이거 부산살믄서 회도 안먹노? (문제있나?) 이런것 ㅋㅋ
사실.. 비슷한 것 중에 야구도 있는데, 야구에도 별 흥미가 없습니다. 부산에서는 어딜 가든 롯데 유니폼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근데 부산에서 야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롯데로 인한 스트레스는 더 커지는 것 같더라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에 사는데ㅋㅋ 회 싫어 하실수도 있죠 뭐 사람마다 식습관이 다르니..ㅋ
김필규님 감사합니다! 당직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ㅜ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좋은 글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저요? 좋다고요?ㅋㅋ 며칠만에 얼룩소 와서 헤매는 중입니다 ㅋㅋ
저도 부산에 사는데ㅋㅋ 회 싫어 하실수도 있죠 뭐 사람마다 식습관이 다르니..ㅋ
좋은 글귀 잘 읽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