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2/02/25

예전에 현안님께서 작성하신 글에 몹쓸 댓글을 남겻었는데.. 현안님 글들의 정서가 좋아서 그 말을 하고 싶었거든요.

유니님 글에서도 특유의 정서가 느껴집니다. 혹시 아세요? 제가 유니님 글에서 느끼는 정서는 다정다감함 입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지겹거나 식상하지 않은.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믄서 함께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고 싶은. 그런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은.. 사례를 하나만 남기면, 저는 부산토박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릴 때 회를 먹지 않았어요. 딱히 이유는 없는데, 뭔가 말캉말캉한 느낌이 낯설 것 같은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의 소울푸드인 육고기과 함께 영양학적으로 서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보는게 역시 중요한 것 같아요. 

불금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 : 4
799
팔로워 832
팔로잉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