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한국 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유달리 다른 나라보다 무관심하고 배려가 없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산업혁명을 일으킨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 선진국가들은 200~300년을 거쳐 농업사회에서 산업회사, 현재의 정보화사회에 이르렀는데 한국은 불과 50~60년만에 이를 달성했지요.
이를 두고 혹자들은 '한국의 기적'이다라며 한국인의 근면성은 유대인조차도 게을러 보이게 만든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만, 그 급격한 산업화, 정보화 산업으로의 발전에는 이면에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무관심, 사회적 제도와 장치 미비가 바로 그 희생양들중 대표적일 것입니다. 우리도 잘 살아보자며 '빨리 빨리'를 모토로 삼아 압축 성장을 이뤘고 뒤쳐진 사람이나 가치들은 뒤돌...
깊이 공감합니다. 저 역시 속도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식과 관심에도 '빨리,빨리' 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