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3살.
학창시절때부터 자영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도와왔고
수능이 끝나자마자부터 최근까지 쉼없이 알바를 해왔네요.
어느덧 서비스업계에서 5년 째 알바.
저도 지치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치이고. 손님한테 치이고.
그래서 저는 최근 알바를 그만두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얼룩소에 글을 쓰는 것도 그중 하나겠지요.
'자기 발전'
과거엔 부모님이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해야한단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너무 어려서 그말의 속뜻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와,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글짓기도 해보고 중고등학생 에세이 교정업무도 해보고.
데이터라벨링이라는 일도 해보고.
정말 여러가지 일을 시도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비스직보다는 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지금의 전 행복합니다.
원문 글쓴이 분도 행복한 길을 찾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