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앤디 · 깊은물이 조용히 흐른다
2021/10/27
이런이야기에 접점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그다지 의미없지만.. 그래도 말씀드립니다.

문재인은 저 발언 직후에 차별금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회가 한걸음 나가기위해서 우리는 과연 어디에 방점을 찍어야 할까요?

(군대내) 동성애를 반대했다는 것에 집중하여 좀더 배워란식으로 비난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동성애 찬반을 떠나, 성적 지향으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것에  힘을 실어줘야 할까요?

선명성을 위해서 지켜야할것이 있기도 하지만 대중정치인은 반걸음이라 앞으로 나가기위한 타협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존하는 동성애 반대하는 사람들을 차별금지의 영역으로 끌어당기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해서 밝히지만 저 또한 동성애 찬반입장이 아닙니다. 그럴영역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런걸 따지보다 차별금지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2
팔로워 22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