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저는 아이 없는 미혼이지만...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했었어요..나이가 들수록..부모가 아이에게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이를 낳을 때 이런 부모여도 괜찮은지..이런 시대여도 괜찮은지 묻지 않고 순전히 "부모"가 원해서 낳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이런 마음으로 키운 아이가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고 부모에게도 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해 준다는 게 무조건 오냐오냐 키워야 한다는 건 절대 아니에요. 독립적이고 건강한 한 인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