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

당당해지자 · 일상 소통
2022/03/09
일년전 아버지께서 위암 1기말 판정을 받으시고 위절제술을 하셨어요. 3개월에 한번 위내시경 받으시다 이번 4월에 정기검진이셨는데 2월 중순부터 겨드랑이쪽이 부풀어오르시며 식욕부진에 자꾸 어지러워서 누워계시고 손발이 저리다고 하시더라구요. 2주 정도 지켜보다 가까운 외과에서 엑스레이랑 초음파를 찍었는데 림프절염 판정이 나오고  그 병원에선 소견서를 주며 원래 수술했던 병원을 가시라고 했나봐요 좀 더 큰 병원에 가보니 그 병원서도 피검사 해보더니 수술했던 병원 가보라 하더군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엑스레이, 초음파 담긴 CD를 보시더니 부풀어오른 부위를 만져보시고는 일단 피검사부터 하자시더라구요. 피 뽑고 기다렸다 검사 결과를 듣고 가래서 아버지랑 점심 먹고 기다렸다 염증 수치도 좀 높고 적혈구 수치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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