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아 · 함께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아봐요!!
2022/03/09
저는 집돌이는 아니지만  코로나 시기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집에 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갑자기 많아져 버린 시간,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몰려와  어쩔줄 몰랐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니  스스로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요

코로나 회복과 더불어  내 건강도 회복된다.
시간이 없어 읽지 못했던 책을 볼 수 있어 좋다.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볼 수 있어 좋다.
쓰고 싶었던 글도 쓸 수 있어 좋다.  
바빠서 보지 못했던거,  듣지 못했던거  여유있게 할 수 있어 좋다.

이제  새로운 일을 해 보려 합니다
강제로 주어졌던 휴식이  정말 큰  선물이었어요.
아픔과 함께 온  선물이지만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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