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상 · 글쓰기는 처음이지만 쓰고 싶은 30대
2022/03/08
매는 훈육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과거 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이죠.

하지만, 단시간의 효과를 낼 뿐 지속적인 효과를 내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즉각적으로 아이가 하면 안된다를 배우겠지만, 
왜 하면 안되는지는 매로는 설명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아이에게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춰서 설명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이 진짜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훈육에 매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매가 정말로 필요한 순간이 있을 거에요.
어른들이 사랑의 매라고 하는 이유는 대화로 해결되지 않았을 경우에 드는 매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은 저는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죠. 
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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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본 적은 없지만,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이과생으로 살아오면서 글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글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직은 생각하는 것도 미흡하고, 글로 옮기는 것도 미흡하지만, 차분하게 그리고 천천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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