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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기) · 어제보단 오늘이 더 행복하다
2022/08/06
엄마의 뇌경색 진단을 받고 2달이 지났네요
6월 6일 이후 저에게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  얼룩소에 들어올 정신이 없었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 막 얼룩소 친구들의 사귀기 시작할 때쯤 엄마의 진단을 선고 받고 얼룩소도 제 일상도 정지가 된 상태가 된 지금.... 저희 엄마의 상태는 최악의 상태까지 왔네요. 뇌경색으로 1달을 넘게 약을 복용하고도 상황이 안 좋아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큰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았습니다. 뇌경색으로 외래진료를 받았지만, 말초신경과 교수님으로 변경되고 최대한 빠른 시기에 입원이 선택이 아닌 강요가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급하게 처리를 할 정도면 심각하구나 말초 신경 관련 질병이라 하시니 짧은 지식으로 여러 질병을 알아냈죠... 제발... 루게릭병만 아니기를.... 5일정도의 입원기간동안 피검사부터 시작해서 MRI, 뇌척추검사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면서... 오진이길..... 그냥 척추신경이 눌러서 마비가 오는거라... 믿고 싶었습니다. 퇴원하는 날 ... MRI를 찍으며 많은...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8/08
답글: 엄마의 뇌경색 진단을 받고 2달이 지났네요
생활/사건사고+5
아...너무 힘드시겠어요.
가정했던 최악의 상황이 현실이 되다니요....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까요..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어서 빨리 이 모든 일이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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