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하신 승객분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사고는 100% 승객분의 잘 못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버스가 주행 중이라도 목적지에 가까워진 승객들은 벨을 누르고 미리 일어나서 문 앞에 대기하고있었죠. 사고 승객도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다보니 아마 예전 습관이 있어서 미리 준비하려다가 불상사가 발생한 거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무조건 정차 후 일어나서 내려야합니다. 버스기사분들도 교육을 받고 있고 실천 중입니다. 혹시나 미리 준비하는 승객이 있다면 큰소리로 앉아계시라고 말도 해줍니다. 설사 앉으라고 말을 안 했다고 하더라도 운전하면서 모든 상황을 볼 수는 없는 일이기에 잘 못은 없다고 봅니다.
간혹 벨을 눌러도 서있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지나친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설사 지나치려하면 큰소리로 세워달라고 외치면 바로 세워줍니다.
모쪼록 괜한 억울한 사람 생기는 일 없이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니 사진 속 버스내부에는 승객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버스가 목적지에 정차하기전에 자리에서 일어서있을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상황이었을 수록 기사님도 융통성 있게 기다려 주실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듯 싶네요.
한국사회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빨리빨리문화가 초래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기사를 읽다보니 사진 속 버스내부에는 승객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버스가 목적지에 정차하기전에 자리에서 일어서있을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상황이었을 수록 기사님도 융통성 있게 기다려 주실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듯 싶네요.
한국사회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빨리빨리문화가 초래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