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10월 인기 콘텐츠 5 by 홈은

alookso 큐레이션 · 지금 읽어야 할 콘텐츠를 골라드립니다

2022/11/01

4위. 이러다가는 다 죽어, 뉴욕타임스 팬데믹 충격을 벗어나며 세계 경제가 1980년대 이후 최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여름부터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올렸고 올해 초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가 동참했습니다. 이런 패턴은 익숙하지만 이번만큼은 그 깊이가 다른데요. 역사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거시 경제 상황을 살펴볼 때입니다. “코로나 봉쇄로 학습에 방해를 받은 젊은 세대들이 마침내 교육을 마쳤을 때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꽉 닫힌 노동 시장을 마주하게 된다면, 변명의 여지도 없는 정책의 실패가 될 것이다.” 👉 콘텐츠 읽으러 가기 3위. 리즈 트러스는 왜 정치적 위기에 부딪혔나,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폴 크루그먼 칼럼리스트의 글입니다. 필자는 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가 신뢰를 잃었으며 그것을 다시 쌓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즈 트러스는 경제 정책을 발표한 뒤 단 열흘 만에 뒤엎었기 때문인데요. 이건 유례가 없는 일로 신기록...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11/02

내맘대로 10월 인기 콘텐츠 5

국제정치/국제사회

가정학습에서도 복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머리에 담았던 지식을 정리하며 나에게 중요했던 것이 무엇인지, 학교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내가 잘 받아들였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지식을 다시 살펴보고 뇌에 저장해두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개인적으로 한 달에 1-2회 정도 '나의 좋아요 목록'을 살펴보며 다시 봐야 할 것들을 추리는데 본격적으로 판(?)을 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달 인기 콘텐츠를 보니 흥미롭게 바라본 글도 있고 관심이 없었던 글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빈도나 집중한 시간은 알 수 없으니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기억에 의존해 순위 없이 콘텐츠 5개를 골라봤습니다.

■ 맥킨지는 왜 중독성 물질 제조 업계와 손을 잡았나 10/5

글 보기

alookso

맥킨지는 왜 중독성 물질 제조 업계와 손을 잡았나 - alookso

미국 의무총감이 흡연과 암의 연관성을 분명히 밝힌 지 50년이 지났다. 하지만 2016년까지도 맥킨지는 제조사들에 담배 판촉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돈을 벌었다. 말보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담배 회사인 알트리아(전 필립 모리스)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맥킨지는 어떻게 하면 담배 회사가 기존 소비자들의 소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흡연자를 유인할 ...

대마를 합법화하는 국가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한때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던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기사를 많이 봐서 중독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지라 흥미 있게 살펴본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