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9/14
저도 회사에 친한 언니가 있는데 .. 
최근 들어 급 더 친해졌었는데 언니가 한번은 그러더라고요 
'무슨 말이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너가 한 말 한마디에 감동 받았었고, 위로가 됐었다고 '
그래서 전 내가 무슨말을 했나.. 고민을 했지만 정작 ㅋ 저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언니가 ''그래서 내가 이뻐 하잖아 '' 라고 ㅋㅋ 
그말을 듣는데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 
내가 한 말 한마디에 다른 사람의 기분이 좋아 질수도 위로를 받을 수도 있구나 .. 하고 

그래서 말을 최대한 이쁘게 하려 노력은 해요 ㅋ ㅋ원래 부정적인 사람이긴 한데.. 
말이 주는 힘이 좀 크다는 걸 그때 느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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