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2/01
어제보다 따뜻해진 기온에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 구름 한점 보이지 않는 하늘을 머리에 배경 삼아 
딸아이와 한시간을 걸었습니다. 학교 친구들 얘기를 들으면서 말입니다. 
딸아이 포함 5인방이 있습니다. 각자 특색이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ㅎㅎ
돌아오는 길엔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들러 맛난 빵을 두개 포장해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큰 공간임에도 입소문이 나 자리가 없더군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다들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더군요.
루틴도 이어가고 맛난 빵도 먹고~ 90점을 매겨 봅니다. 
10점은 꼬리표처럼 달라붙은 불면증으로 지난밤 하얗게 새우고 화욜 새벽 6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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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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