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딘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3/02/18
아줌마
어제 아이랑 무인 마트에 갔는데 할머니와 아이가 카드가 안되는 건지 계속  계산을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와 껌 하나 사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승인거절이 나오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기계가 고장나서 안되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그냥 나가려 하는데 굳이 그 할머니가 저 아줌마도 계산이 안되는거 보니 고장난건가 보네 하더라고요. 아이가 있어서 당연히 아줌마긴 한데 그 아줌마라는  단어가 귀에 무지 많이 거슬리더라고요. 이왕이면 저 사람이라던가 저분도 안되나보네 라고 말해줘도 되는데 아줌마라는 단어를 굳이 찝어서 말하니까 나오면서 괜히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아줌마가 당연한 건데 괜히 마음속엔 아직 젊은데 라는 생각을 갖고 싶어서 그런지 기분이 울적하더라고요.
피
피아오량 · 성장하는 별
2023/02/18
한마디
생활/사건사고+4
말 한마디라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게 다른거 같아요~ 한마디라도 기분좋고 이쁜말을 많이 하는게 좋죠!!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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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피아오량
성장하는 별
나의 마음을 알아가고 성장하면서 하루하루 좋은 습관을 채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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