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야
2022/12/14
🔥 alookso 원은지입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 사건 이후 가해자들이 검거되면서, 그들의 서사가 여러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큰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내 주위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가족이, 보호자가, 교사, 의사, 판사가 성착취 가해자일 수 있다는 의심이 뉴스를 통해 형체를 얻기도 했습니다.
‘내가 알던 사람이 성착취범이라니?’하는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에는 어떤 인간도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다르게 말하면, 내 말 또한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불신의 굴레에,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 빠지고 있지 않은가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그 일이,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 옆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alookso는 불신 지옥을 끝낼 정의로운 사회가 도래할 수 있도록, 발화자의 서사에 귀기울이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해당 교사는 말 그대로 피해자인데 그 교사가 억울하게 피해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된다는 것인가요? 이거는 정말 충격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요.
유튜브에는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신고가 가능할듯 한데요
다른사람에 대한 악플도 가이드 위반사항에 해당될듯 합니다
유투브를 하고 있긴 한데, 거의 듣보 계정이라 다행이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군요!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저작권 등록이 영화배우 유명인물로 되어 있어 그 배우가 자신의 얼굴을 보며 로열티를 내야할 것 같다고 뼈있는 농담을 했다던데~ 자신을 이렇게 여러차원에서 잃어버릴 수 있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었네요 😢
하루는 직장에서 프로그램 홍보를 해야 하는 일이 있어 그걸 학교 홈페이지에 민원실에 일일이 물어서 허가를 구하고 메일 혹은 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보냈지요.
하면서 왜 이런걸 다 감추지? 학교는 공개된 곳이 아닌가? 했는데 이런저런 디지털 시대에 맞춰 보안 강화가 되었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또 이런 요소가 있었군요.
현장의 목소리네요.
하루는 직장에서 프로그램 홍보를 해야 하는 일이 있어 그걸 학교 홈페이지에 민원실에 일일이 물어서 허가를 구하고 메일 혹은 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보냈지요.
하면서 왜 이런걸 다 감추지? 학교는 공개된 곳이 아닌가? 했는데 이런저런 디지털 시대에 맞춰 보안 강화가 되었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또 이런 요소가 있었군요.
현장의 목소리네요.
해당 교사는 말 그대로 피해자인데 그 교사가 억울하게 피해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된다는 것인가요? 이거는 정말 충격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요.
유튜브에는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신고가 가능할듯 한데요
다른사람에 대한 악플도 가이드 위반사항에 해당될듯 합니다
유투브를 하고 있긴 한데, 거의 듣보 계정이라 다행이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군요!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저작권 등록이 영화배우 유명인물로 되어 있어 그 배우가 자신의 얼굴을 보며 로열티를 내야할 것 같다고 뼈있는 농담을 했다던데~ 자신을 이렇게 여러차원에서 잃어버릴 수 있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