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라면 필수로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특히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업무하는데 빠질 수 없고, 손목에 가장 많이 부담을 주는 도구이죠. 
(물론 핸드폰도 높은 비중을 차지 하지만)

업무 특성상 마우스를 진짜 많이 클릭하고, 스크롤도 많이 오르락 내리락해야하는데 어느날은 일 끝났는데도 손목이 지끈지끈 쑤시면서 힘을 주면 시리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아 내가 손목터널증후군이구나. 

파스를 붙여도 그때만 안아프고, 파스떼면 다시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아야하나 싶다가도 병원비가 무서워서 차마 가지는 못하고 ㅠㅠ 결국 본인과의 절충으로 최근데 버티컬마우스를 샀어요. 

확실히 살짝만 눌러도 터치가 되고, 손목의 각도에 맞게 휘어져 있어서 그런지 훨씬 편한 것 같아요. 
하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최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