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님은 페이스북에서 당신이 고려대 사학과 88학번이자 노래얼 출신이란 걸 밝히셨고 다들 익히 알고 있으니(당장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걸 알고 이 글을 읽으면 이 글이 좀 더 잘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산하님 글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좋게 말하면 그 시대를 매우 추억하시는 것 같고 나쁘게 말하면 그 시대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김광석의 노래는 참 좋은 노래이지만 어찌 보면 그 시대 그 세대에게 좀 더 울림이 있겠고.
이건 뒤집어 말하면 김광석 역시 소위 86세대나 97세대의 산물이고, 2000년대 이후 세대에게는 그냥 들어보니 괜찮을 수도 있는 레트로 아티스트일 뿐이라는 것이다. 즉, 김광석의 노래는 80년대 학번이나 90년대 학번에게는 그 시대의 삶과 죽음을 뼛속까지 느끼게...
김광석의 노래는 참 좋은 노래이지만 어찌 보면 그 시대 그 세대에게 좀 더 울림이 있겠고.
이건 뒤집어 말하면 김광석 역시 소위 86세대나 97세대의 산물이고, 2000년대 이후 세대에게는 그냥 들어보니 괜찮을 수도 있는 레트로 아티스트일 뿐이라는 것이다. 즉, 김광석의 노래는 80년대 학번이나 90년대 학번에게는 그 시대의 삶과 죽음을 뼛속까지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