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또한 부동산 30곳을 넘게돌아다닌 끝에, 간신히 서울에서 전세1억짜리 원룸 오피스텔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집주인의 갑질 덕분에 창문에 블라인드 설치도 못했다. 봉커튼으로 달았다.
암튼 직장은 서울에 있고, 사람도 서울에 많고, 인프라도 다 서울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악착같이 서울에 살려고한다. 하지만 악착같이 서울에 살려고 경쟁에서 이겨 서울살이에 성공하지만, 심한 경쟁이 계속된 나머지 건강은 악화되고, 여유는 더 없어진다. 이렇게 까지 해서 서울에 거주하는게 맞을까? 차라리 한적한 지방에서 보다 여유롭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