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집
조각집 · 밝고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은 삶.
2022/03/18
황경신 작가님의 거리 라는 시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인데, 그 내용중에 이런말이 있어요 
" 그대와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신과 나 사이에 바람이 분다. 
당신과 나 사이에 창문이 있어야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를 둘 수 있는 정말 적절한 말인것 같아요 :) 
실배님도 오늘하루 소중한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둠으로 그 사람이 얼마나 예쁜가를,
이토록 사랑스러웠던가를 알게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