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카카 · 배움의 즐거움
2022/03/17
밀레니얼 세대의 아들과 딸을 두고 있어서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리 일을 해도 최저 시급으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현살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열심히 일하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우리 때는 성실하게 열심히 하면 그래도 이루어 지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답이 없다고 합니다.
다행인지 아들은 아직 까지는 잘 하고 있어서 걱정을 덜었지만 창작의 고통을 감수한 댓가라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딸은 아직 자신의 일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아의 부담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크는 아이를 보면 너무 이쁘지만 딸이 뒤쳐진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맘이 편치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방지한 성공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좋은 날이 오길 기다리면서 가뭄 속 봄 비가 아침을 촉촉히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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