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들은 24시간이 모자라

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3/22
최근에 디자인 부업을 시작했어요. 
해외취업을 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원격으로 교육도 시작했어요. 
거기다 엄마가 수선을 하시는데 일이 바빠져서 저녁에는 다림질도 합니다 ㅋㅋ 

아침 7시 일어나서 운동
10시에 교육 시작
7시에 교육 끝
9시까지 디자인
11시까지 다림질

24시간이 모자라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 요즘이에요. 그래도 침대에 누우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고.. 침대에서 떠나고 싶지 않고.. 내일이 오는 게 싫고.. 그런 기분이네요.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월급은 개미만큼오르니,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부업이 불가피한 시대가 왔네요. 그러면서 점점 삶이 시간에 더 쫓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하루를 의미없이 잠만자거나 게임만 하거나 비생산적인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해요. 몸은 힘들지만.. 

24시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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