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6
현안님의 글이 참 오늘따라 더 깊이 마음에 파고 드는것 같아요
저도 사람들의 편견의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편견이 더욱 버겁게 느껴져서
27살에 도망치듯 호주로 떠나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천국이 따로 없었죠.
누구하나 내 몸매, 결혼, 나이 가지고 편견을 갖지 않았고 일하면 일한만큼
벌수 있는 참 평등한 곳이라 생각해서 이 곳에 정착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한국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게 아닐까 우리 사회에 대한 불만과
불평으로 한국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닐까? 남들이 말하는 헬조선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했어요.
현안님의 글을 보니 확신이 더욱 서네요 ㅎㅎ 저 스스로도 많은 편견을 가지고
한국을 바라보고 있었네요 저도ㅎㅎ
당장 내년에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
저도 사람들의 편견의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편견이 더욱 버겁게 느껴져서
27살에 도망치듯 호주로 떠나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천국이 따로 없었죠.
누구하나 내 몸매, 결혼, 나이 가지고 편견을 갖지 않았고 일하면 일한만큼
벌수 있는 참 평등한 곳이라 생각해서 이 곳에 정착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한국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게 아닐까 우리 사회에 대한 불만과
불평으로 한국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닐까? 남들이 말하는 헬조선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했어요.
현안님의 글을 보니 확신이 더욱 서네요 ㅎㅎ 저 스스로도 많은 편견을 가지고
한국을 바라보고 있었네요 저도ㅎㅎ
당장 내년에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
호주에 계시는 군요. 마지막 방랑지가 호주였는데… 그럼에도 한국을 애정하는 마음 정말 공감합니다. 편견과 싸워서 결국 초월하게 되시길 응원할게요!
호주에 계시는 군요. 마지막 방랑지가 호주였는데… 그럼에도 한국을 애정하는 마음 정말 공감합니다. 편견과 싸워서 결국 초월하게 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