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묵
임명묵 인증된 계정 · 다양한 걸 좋아합니다
2021/10/07
저한테는 아직도 어렸을 때 본 빠삐용이 가장 깊게 각인된 영화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템포가 느려서 아버지가 앉혀놓고 보여준 게 아니었으면 그 나이 때는 안 봤을 거 같지만 지금 와서는 보여주신 게 너무 고마울 정도로 인생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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