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술 왜 먹나요🤢🤢🤢

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7/07
평소에 저는 술을 거의 안마시는데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처음에는 500 한잔만 하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 생각이었는데
먹다보니 점점 취기가 오르면서 술이 술을 부르고..
어제 계산할때보니깐 500을 17잔을 3명이서 마셨더라구요
저는 주량도 약해서 이미 제가 혀도 꼬이는게 느껴졌습니다ㅠㅠㅠㅠㅠ

그렇게 어제 어떻게 집에들어갔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희한하게 택시타고 삼성페이로 결제도 하고 집에 잘 왔더라구요ㅎㅎㅎ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진짜 속도 너무 안좋고 고통스럽네요ㅠㅠㅠㅠ
사람들은 보통 술마신다음날에 해장으로 기름진걸 먹는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 방법들이 있다고하는데
저는 아무것도 먹고싶지않았습니다
점심도 거르고 지금 오후3시까지 커피한잔만 마시면서 일하고있습니다

아직도 속이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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