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 · 쓰고는 싶은 사람
2022/04/26
고생많으셨어요. 힘들고 어쩌면 조금은 외롭지 않았을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최근 육아나 가정에 대한 관찰 예능이 많아지고 지금은 개선점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많이 생겨났잖아요.
많이 도움이 되고 있음이 사실이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은데에 비해 너무 많은 것들을 인내하거나 노력해야함을 압박 받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실거에요ㅎㅎ 
저는 엄마의 역할을 해보지 않았지만 자식으로써만 생각해보면 그게 뭐든 그 순간에 충분했어요.
저는 엄마가 엄청난 범이 되는 것보다 조금 엄마 강아지로 끝까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해요.
그걸로도 충분하거든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6
팔로워 23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