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11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아이들에 대하여>

저도 항상 가슴에 새기고 흔들릴 때마다 읽는 부분이라 박현안님 글에 공감과 동질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제 인간성의 밑바닥을 발견할 때 마다 주문처럼 되뇌어요.
악귀를 쫓는 퇴마사가 된것 마냥 ㅎㅎ
- 너희의 아이는 너희의 아이가 아니다

어떠한 이유도 아이의 목숨까지 내가 선택할 권리는 부모에게는 없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무겁네요.
부디 그 곳에서는 사랑받으며 풍족한 삶을 살아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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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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