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홍익
배홍익 ·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학원강사입니다
2022/03/22
누구나 무직인 인생이 나도 모르게 오는 것 같아요.  저는 슬로바키아에서 15년째 영어를 지도하며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2년 간 모든 수업이 중단되면서 본의 아니게 저절로 은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저는 58세인데 나이가 많아서 ...좀 부담스럽다네요. 정말 기분이 묘했어요. 나는 여전히 젊고 의욕적이라 생각했는데 주위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역시 부업을 찿으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다같이 아니모(페루어로 힘내세요)합시다. 님은 젊으니까 모든 일이 잘 풀릴겁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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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에서 15년째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0년, 현지에서 15년 합 25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원 강사로 살아왔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저의 현지 생활의 경험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저의 인생을 즐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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