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카카 · 배움의 즐거움
2022/03/16
쉬는 것 노는 것도 습관이 되어야 쉴 수도 있고 놀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 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게 40이 넘어서 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아이들만 놓고 시간을 가질 수 없었는데 큰 아이가 중학교를 가고 나니 조금 시간이 나고 결정적으로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죽을 것 처럼 앓고 나니 내 몸을 돌봐야 아이들도 계속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운동으로 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영장에 가 있는 두시간이 저에게 유일한 쉬는 시간 노는 시간 이었지만 그 시간 만큼은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나의 시간이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두고 말하면 수영을 시작하기 전과 수영을 한 후의 나의 모습입니다.
건강을 찾은 건 물론 성격도 좋아지고 짜증도 없어지고 밥도 잘 먹고...
그 후 운동하는 맛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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