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이혜경 · 일어 서는 자
2021/12/09
 어제는 회사 직원들 몇이서 치킨에 맥주를 마셨습니다. 그 자리엔 내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 아, 쟤는 상대를 대하는게 진심이 아닌 과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은 늘 진심으로 호응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입발림"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회 생활 하면서 그런 저런 사람을 잘 거르는 일이 상처를 덜 받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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