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미
쌔미 · 소소하게 먹고사는 직장인
2022/08/22
다음부터는 예약을 받아주지 마셔요.  그래도 손님인데 라는 생각으로 나중에 다시 예약 받아주는 것 보다는 또 예약하려고 할 때, 노쇼 이력이 있어서 전화예약은 안된다고 잘라 말하시고 예약금을 받으시는 게 어떨까요. 동네 장사에서 그러기는 쉽지 않은데,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지 않은 손님에게는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귀찮겠지만, 그래도 내 심기를 평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이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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