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안나 카레니나를 읽어보진 못했지만, 참 좋아하는 문구입니다..ㅎㅎ
한번은 말의 의미를 수학적으로 추상화시켜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요.
행복을 상승, 불행을 하강으로 정의해보면, 행복감이 높은 영역에서는 집적된, 낮은 영역에서는 흩어진 모양, 마치 산과 같은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정상은 좁고 단일하지만, 능선과 계곡은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저 있는 것 처럼 말이에요.
이런 구조의 행복감은 사회적 행복감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동의하는 행복한 조건이 사실은 그리 다양한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삶이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걸 지키고 싶은 거잖아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건강하고, 안전하길 바라는 것처럼요.
혹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사회적 방법이 ...
한번은 말의 의미를 수학적으로 추상화시켜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요.
행복을 상승, 불행을 하강으로 정의해보면, 행복감이 높은 영역에서는 집적된, 낮은 영역에서는 흩어진 모양, 마치 산과 같은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정상은 좁고 단일하지만, 능선과 계곡은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저 있는 것 처럼 말이에요.
이런 구조의 행복감은 사회적 행복감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동의하는 행복한 조건이 사실은 그리 다양한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삶이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걸 지키고 싶은 거잖아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건강하고, 안전하길 바라는 것처럼요.
혹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사회적 방법이 ...
저도 늘 감사합니다 몬스님. 몬스님 글 좋아해요 :)
어려운 이유는.. 저도 추상적으로만 어렴풋이 생각해 본 정도이기 때문 입니다...ㅎㅎ
사회가 발전하면 제각각의 행복을 갖는 세상이 나타날까요. 그것을 좋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확언하긴 힘들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게 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늘 좋은 주제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악 몬스님 어려워요. ㅎㅎ
엄청 쉽게 설명해주신 거 아는데도 말이지요.
저도 굽이굽이 작은 언덕 같으면 좋겠습니다. 꼭 행복이 후지산같이 높은 산일 필요는 없다고 저도 생각해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
저도 늘 감사합니다 몬스님. 몬스님 글 좋아해요 :)
어려운 이유는.. 저도 추상적으로만 어렴풋이 생각해 본 정도이기 때문 입니다...ㅎㅎ
사회가 발전하면 제각각의 행복을 갖는 세상이 나타날까요. 그것을 좋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확언하긴 힘들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게 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늘 좋은 주제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악 몬스님 어려워요. ㅎㅎ
엄청 쉽게 설명해주신 거 아는데도 말이지요.
저도 굽이굽이 작은 언덕 같으면 좋겠습니다. 꼭 행복이 후지산같이 높은 산일 필요는 없다고 저도 생각해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