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2/22
우리 부모님도 역시 보일러를 틀지 않아요. 가스비가 아깝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가스비, 난방비를 절약할 목적으로 일부러 보일러를 틀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집에 보일러를 틀어놓는건 저녁 시간대에요. 저녁 시간대 보일러를 켜놓고 잠을 자는 시간대가 오면 보일러를 꺼놓거든요. 

잠자는 시간대에 보일러를 켜놓는다는건 가스비 혹은 난방비를 날려버리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는 절대로 잠자는 시간대에 보일러를 켜놓거나 그렇지 않아요. 이런 습관을 들인지는 아주 오래되었어요.

보일러를 정해진 시간대만 켜놓는 이유는 따로 없어요. 가스비, 난방비를 최대한 아끼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보일러를 켜놓지 않는 시간대에는 두툼한 옷을 입고 최대한 버티고 있어요. 이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올해는 추워도 너무 춥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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