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9
하루 마무리하기:)
오늘 아침, 어떤 글을 쓸까? 고민을 하다가 그저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답글을 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단어들이 떠오르지만, 구체적으로 쓰고 싶은 내용이 도망을 가 버렸던 모양입니다. 하루에 한 편씩 글 쓰기.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글을 씁니다. 그저 오늘 있었던 일상들로만요. 이젠 몸이 익숙해졌나봅니다. 알람 없이 아침에 일어나기가 말이에요. 늦어도 6시가 되기 전에는 눈이 뜨여 졸린 눈을 비비며 강아지 산책을 다녀옵니다. 한낮의 무더위가 꿈인양, 아침나절에는 이제 제법 찬 공기를 만날 수 있네요. 입추가 지나가며 슬슬 새벽은 가을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하며 머릿속으로 여러가지 글들을 떠올립니다. 친구와 나눴던 대화, 좋아하는 노래, 어릴적 추억. 쓰고싶은 것은 많은데, 아직 준비가 다 안 되었나봐요. 그저 한 두 단어가 배회하며 떠돌아 다니기에, 오늘은 천천히 글을 써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늘 낮엔 여동생의 부탁으로 차를 이...
김진우
김진우
2022/08/09
답글: 하루 마무리하기:)
생활/사건사고+3
연아일휘님의 글은 읽다보면 
집중이 팍 되네요!!
제 와이프도 감튀 매니아입니다
맥도날두보다 롯데리아가 맛있더라구요!
옛날 감성으로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도 장문으로 제대로 된 글을 써보고 싶네요 
이놈의 머리는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길게 쓰는게 쉽지가 않네요
수학문제푸는건 좋아했는데 ㅎㅎ
강아지 산책은 또 다녀오셨나요??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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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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