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무리하기:)
이젠 몸이 익숙해졌나봅니다. 알람 없이 아침에 일어나기가 말이에요. 늦어도 6시가 되기 전에는 눈이 뜨여 졸린 눈을 비비며 강아지 산책을 다녀옵니다. 한낮의 무더위가 꿈인양, 아침나절에는 이제 제법 찬 공기를 만날 수 있네요. 입추가 지나가며 슬슬 새벽은 가을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하며 머릿속으로 여러가지 글들을 떠올립니다. 친구와 나눴던 대화, 좋아하는 노래, 어릴적 추억. 쓰고싶은 것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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