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들어가요?
2022/11/03
컬투쇼에 나왔던 사연중에..
할머니가 택시에 탔는데 아파트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난다며..
뭐더라.. 니미시벌 아파트? 이러니까..
택시아저씨가 잘 알아듣고 호반리젠시빌 아파트에 데려다 주셔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ㅎㅎ
(더해서 난닝구 어쩌구 호텔.. 이라고 얘기했는데 메리어트 호텔에 잘 데려다주신 기사님
전설의 고향 가자고 했는데 예술의 전달으로 잘 데려다 주신 기사님 이야기가 있죠. ㅎㅎ)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셔도 아파트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쉽게 찾아올수 없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는데요..
그런데, 아파트 이름만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찾아가는 길이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찾아가는 길이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퇴근후나 휴일에 운동삼아 소소하게 배달알바를 하고 있는데
동네 도보배달이지만 하다보면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을 많이 가게 되거...
맞아요,, 요즘 현대식 고급빌라 , 이름있는 아파트는 철통보안입니다.
그나저나 배달이 새로운 부업으로 떠오르다보니 많이들 하시더군요.
버스타고 배달하는 학생도 보긴했는 데...
사소한 문제들이 많아 힘드시겠어요.. 아무쪼록 탈없이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