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머리 앤
파란머리 앤 · 매일 매일 하고 싶은게 많아지는 사람
2022/04/09
건강보험은 제도가 아닙니다
저같은 서민에게는 삶입니다
산정특례제도 같은 제도가 없었다면 평범하고 넘 열심히 살았던 제 삶이 불행과 아픔과 빚으로 남았을것 같아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제주변에 가족이 암을 앓았던 분들은
다 이구동성으로 똑같이 이야기 합니다
물론 저도 암보험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들은 자기네들이 만들어 놓은 보험코드에 맞지 않으면 혜택을 주지 않더군요ㅎㅎ
그래서 저는 암보험을 5천만원 이나 들어놓았지만 결국 혜택을 볼수 있었던건 산정특례였습니다
한달동안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하루에 23600원입니다
이전같았으면 50만원정도의 치료비를 내야하더라고요 ㅠㅠ 실손보험도 들었는데 
실손보험은 상급병원이라 몇천원을 빼면 제가 매일 낸돈은 만오천원정도였습니다
방사선치료는 병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횟수도 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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