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4/30
친구를 위로해 주고 싶다....
나에겐 칠레에서 온 친구가 있다. 내가 그녀를 알게 된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어서였다. 그녀는 한국말은 전혀 못하고 약간의 영어를 하지만 능숙하게 하는것이 아니라서 그녀와 대화를 할때는 앞뒤 정황과 그녀의 제스츄어등을 조합해서 그녀의 표현을 알아들을때가 더 많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그녀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일하면서의 고충을 털어놓을 상대가 오직 나뿐이다. 한국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절친이 되었다. 오늘도 그녀는 한국 생활이 너무 힘든가보다. 많이 통하진 못해도 그녀의 목소리와 스페인어로 하는말로도 난 충분히 그녀가 이곳에서 너무 힘들다는것이 느껴졌다. 그녀를 꼭 안아주고 싶었는데 오늘도 그녀는 늦게 까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한다...  오늘 그녀의 카톡 메시지에서 조차도 너무 힘듬이 느껴진다. 일이라도 일찍 끝나면 그녀를 만나서 토닥여주고 싶은데 아직도 그녀는 일을 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조금이나마 그녀에게 위로가 될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
rudrnr78
rudrnr78 · 그날까지~
2022/05/01
답글: 이렇게 공약 빨리 어기는 대통령은 처음 봐
생활/사건사고+3
대통령 투표 하기 전에는 하고 싶은 말과 그리고 꼭 해결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지만, 막상 당선이 되고서는 할 일이 태산이로다. 왜냐하면 바로 본인 내뱉은 말이기 때문에 공약은 해야겠고, 몸은 하나고 결국엔 포기 보다는 할 수 가 없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rudrnr78
rudrnr78
그날까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소이다^^
글 401
팔로워 347
팔로잉 950
따얼
하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