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10
혹시 위로의 말씀이 필요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 답글 남기게 되었네요.
어차피 인터넷 공간을 떠돌며 노는 시간인데
그냥 놀다가 약간의 흔적을 남긴 대가로 
현금이 지급된다는 사실 그 자체가 흥미롭고 
마다할 일도 아니지만, 거기에 우리의 욕심이 더해지게 되면
그때는 마냥 즐거울 수만도 없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신경 쓰지 않고 그냥 흘려보낸 시간에 
티끌이 쌓여 통닭 한 마리 남기게 된 것에 만족?
할 수 있다면 OK!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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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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