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5/30
주변에 얼룩소 하는 사람들 있나요?
나는 평소에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하지 않는다. 초창기에 한 번 해볼까 해서 계정을 만들었다가 내가 알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일상까지 알게 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가식적인 삶을 공유하고, 그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모습이 좀 우스워서 탈퇴해버렸다.  SNS:  인터넷 또는 인트라넷 등 전자 네트워크로 정보를 주고 받는 미디어서비스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초기엔 지인간 소식을 공유하는 블로그와 메신저에서 출발했지만, 위키, 스마트폰 마이크로 블로그, 협업툴 등 여러 개념들이 추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엄연히 공적인 공간이다. 가끔 자주가는 카페나 반찬집에서도 sns를 통해 공지하고 이벤트를 하여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그것도 안하는 원시인 취급을 당할 때도 있지만 뭐 그런 것 쯤은 참을만하다. 오래 전 싸이월드 미니홈피, 카카오스토...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5/30
답글: 주변에 얼룩소 하는 사람들 있나요?
생활/사건사고+5
콩사탕나무님~~
저는 아주 친한 직원에게 얼룩소에서 연재 한다고 했더니 제 글을 읽고 싶은 마음에 회원가입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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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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