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결
옥결 · 노력, 인내, 포기하지 않는 마음
2022/02/19
저 역시 개학을 앞두고 딸을 보내야 한답니다.
방학 때만 같이 있다 보니 떨어져 있는 날들이 많아요.
딸을 보내고 혼자 돌아오는 길이 허전하고 마음이 아프답니다.
집에 돌아와 빈 방을 보며 운 적이 많답니다.
한동안 딸이 입던 잠옷을 끌어안고 자기도 했어요.
마음 안 아프려고 방학 때 데리고 오지 말까 하고도 생각해 보지만
역시, 보고 싶어서 안되겠더라고요.
님의 마음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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