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 한량을 꿈꾸는 몽상가
2022/03/03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알아간다는 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도 한때 일본에 빠져서 언어를 배우고 드라마, 음악을 듣고 일본에 가서 살 계획까지 세웠었는데 끝내 실행하진 못했어요. 저는 여행으로 만족했지만 박과장님은 꼭 3달 살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더라구요. 누가 압니까, 스페인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수도, 아니면 또 다른 인생의 길이 열릴수도 있잖아요ㅎ. 나이가 들다보니 이유없이 좋아질 수 있는 것들도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때 맘껏 즐기시길 바랄께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2
팔로워 14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