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본 적이 없다면 - 실전편 (2)
2024/04/24
테마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좋은 음악을 발견하는 일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첫 곡을 정했다면 비슷한 장르와 분위기의 음악을 다음 순서에 배치해보자. 첫 곡을 작곡한 작곡가나 프로듀서의 크레딧을 확인하고 이들이 작업한 다른 음악을 찾아나서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크레딧은 음악 플랫폼에서 가사보기나 상세보기를 확인하면 찾을 수 있다).
혹은 좋아하는 뮤지션이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나 장르를 조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정보는 아티스트 인터뷰나 그들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정보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보통 검색창에 “아티스트 이름 + 인터뷰"를 검색어로 넣고 정보를 얻곤 한다. 팝송을 좋아한다면 Genius(https://genius.com/)란 사이트에서 크레딧을 찾아볼 수 있다.
혹은 좋아하는 뮤지션이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나 장르를 조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정보는 아티스트 인터뷰나 그들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정보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보통 검색창에 “아티스트 이름 + 인터뷰"를 검색어로 넣고 정보를 얻곤 한다. 팝송을 좋아한다면 Genius(https://genius.com/)란 사이트에서 크레딧을 찾아볼 수 있다.
위에 제시한 방법처럼 학구적으로 가지 않고 직관적인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평소에 음악을 들으며 서로 다른 가수의 곡이지만 하나의 앨범에 넣어도 될 것처럼 공통점을 공유하는 노래가 있다면 일단 재생목록에 넣어두자. 경험담을 하나 얘기하자면 숀 멘데스(Shawn Mendes)의 “Patience”라는 곡을 듣고 익스트림(Extreme)의 “More than words”라는 곡이 떠올랐다.
머니코드로 이뤄진 기타 연주와 목소리로만 끌고가는 노래라는 공통점도 있고, 사운드는 간결하지만 모든 걸 충족시키는 사랑 노래란 점도 비슷해서 일 것이다. 90년대와 2020년대에 나온 두 곡 사이에 30년이란 시간 간극은 있지만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두 곡을 연결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음악 감상을 하...
머니코드로 이뤄진 기타 연주와 목소리로만 끌고가는 노래라는 공통점도 있고, 사운드는 간결하지만 모든 걸 충족시키는 사랑 노래란 점도 비슷해서 일 것이다. 90년대와 2020년대에 나온 두 곡 사이에 30년이란 시간 간극은 있지만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두 곡을 연결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음악 감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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