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2023/12/15
비가 옵니다. 딸 아이는 학교에 갔고, 혼자 컴퓨터 책상에 앉아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서 끄적이고 있어요. 역시 드는 생각이 전, 회사 다니면서 글을 쓸 수는 없나 봅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좀 한가해져야, 글이 나오는 거 같아요. 아니면 매일 회사 집을 반복하며 그 생활에 안주할 거 같거든요. 행복을 목표로 걸어나가고는 있지만, 제 걸음이 너무 느린지라 가끔씩 찾아오는 슬럼프에 잠시 쉬어가기도 합니다.
이제는 어찌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강구해야 하는데, 의욕이 안 생겨요.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인정을 받아 직원제의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사는 저에겐 월급이 생활하는데 있어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악순환이긴 하지만, 포기하진 않습니다. 저에겐 딸이 있고 ...
이제는 어찌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강구해야 하는데, 의욕이 안 생겨요.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인정을 받아 직원제의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사는 저에겐 월급이 생활하는데 있어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악순환이긴 하지만, 포기하진 않습니다. 저에겐 딸이 있고 ...
@수지 수지님이 딱 핵심을 찝으셨네요. 오랜 세월을 참고 지내온게 있다보니 많이 지쳐있었나 봅니다.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살고 싶진 않아 라는 마음도 큰지라, 두 마음이 제 마음속에서 다투고 있답니다. 하루에 하나씩은 뭐라도 하자 이렇게 하나라도 지켜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옥결 님,, 안녕하세요?
뭐든 절실해야 얻어지는 건데 막상 뭘 시도하려면 절실한 마음보다는 힘든 마음이 앞서서 쉽게 의지가 꺾이지요.
그래도 따님이랑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내맘이 즐겁고 행복해야 뭘 하든 추진력이 생깁니다.
저도 우울한 마음이 지배하는 편이라 부정적인 생각이 많지만 이겨내려하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셔요.**
@수지 수지님이 딱 핵심을 찝으셨네요. 오랜 세월을 참고 지내온게 있다보니 많이 지쳐있었나 봅니다.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살고 싶진 않아 라는 마음도 큰지라, 두 마음이 제 마음속에서 다투고 있답니다. 하루에 하나씩은 뭐라도 하자 이렇게 하나라도 지켜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옥결 님,, 안녕하세요?
뭐든 절실해야 얻어지는 건데 막상 뭘 시도하려면 절실한 마음보다는 힘든 마음이 앞서서 쉽게 의지가 꺾이지요.
그래도 따님이랑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내맘이 즐겁고 행복해야 뭘 하든 추진력이 생깁니다.
저도 우울한 마음이 지배하는 편이라 부정적인 생각이 많지만 이겨내려하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셔요.**